세계 최고의 유형학적 사진작가 - Andreas Gur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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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구르스키

[ Andreas Gursky ] 

 '베허 학파 Becher School'의 제 1세대 작가이자 유형학적 사진의 중심

안드레아구르스키를 생각하면 유형학적 사진의 최고라는 생각만 드네요. 2001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을 통해 당대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았었으며

지금 까지도 , 독일 사진예술의 표본이자 미래로 생각하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사진을 보고있자면 유형학적 사진의 대표인 베허부부에게 독일 사진의 전통과 미학을 공부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왜곡되지 않은 모습을 촬영하는 느낌이 듭니다 . 현대사회와 현대 문화 공간에 유형성을 사진으로써 담은 안드레아 구르스키의 작품은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 만능물질주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거나 , 현대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사진은 할인점의 모습 ,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공간 , 레스토랑 , 도서관 , 사무실, 일상적인 장소를 현대의 스펙타클하면서 거대한 장면으로써 만들어버리는 안드레아 구르스키 , 그의 작품 중에서 ' 라인 강 ' 이라는 작품은 48억원이 낙찰될 만큼 가격 또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구르스키의 작품들은 1990년 감성과 시대의 정신등을 차갑고 날카롭게 포착해 내었다는 평가를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 그의 작품은 디지털작업으로 , 포토샵을 이용한 작품들도 많이 있는데 ,  youtube 에서 안드레아구르스키의 작품 제작 과정을 다룬 영상들을 보면 그의 디지털작업의 스케일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작업을 보고있자면 규칙적이고 획일화되어 일하는 사람들 , 깔끔하게 정리된 마켓의 진열된 상품들 , 한 장면을 바라보며 하나의 생각을 하고있는 관람객들 , 주식시장에서 거세게 싸우고있는 사람들까지, 있는 그대로의 현대의 모습을 단편적이며 객곽적이며 , 정리되어 보여주는게 차가운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사진을 공부하면서 안드레아 구르스키의 작품을 많이 접하고 또 많은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을 보고있으면 모든 피사체를 단면적으로 잘라 ( 마치 케이크를 자른 다음 그 면을 보는 느낌 ) 보는 기분이 듭니다. 케이크의 옆 면처럼 ...

그의 작품으 특징도 5미터가 넘는 작품 크기로 마치 추상표현주의처럼 작품에 압도되어버린다고하니 ,, 한국에서 전시를 한다면 꼭 ! 보러가고 싶네요.

ⓒ Andreas Gur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