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지만 외로운 여행 - Martin Vlach

Martin Vlach

http://martinvlach.tumblr.com/

어렴풋 기억나는 꿈속에서의 모습들처럼 안개와 구름으로 가득찬 곳에서의 모습은 공포스럽게 느껴진다. 작가 Martin Vlach 은 자연속에서의 풍경에서 모습은

거대한 초현실주의적인 작품들로 보인다. 홀로 안개가 가득한 흑백의 어둠속으로 산책을하듯 들어가는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여행,

그의 작품을 보고있으면 평온하지만 한편으로는 홀로 남겨졌다는 생각에 공포스러움도 느껴진다. 흑백 사진은 마치 텔레비젼이 지지직 거리듯 어둡고 거친 입자로 어렴풋 기억나는 듯한

꿈의 세계를 표현했으며 회색의 배경과 희미한 안개 그리고 다양하게 등장하는 사물들로 인해 초현실적으로 보이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