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현대미술은 어떻게 발전됬을까 ?
2015. 2. 11. 15:19 세계 미술사조
영국현대미술
뉴욕 .. 런던 .. 베를린 .. 북경 .. 홍콩 .. 두바이 .. 도쿄 .. 서울
모든 나라의 도시들은 예술앓이를 하고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예술과 관련되어지고 , 심지어 세금을 내서까지 예술작품을 만들기도하죠.
이 중에서도 단연 예술의 선두주자는 뉴욕 ! 하지만 영국도 뒤지지않을만큼 예술에 발전에 이바지를 기여하고있습니다.
1 -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영국은 엄청난 예술진흥국가로 단연 최고였지만 전쟁이 있음 후에는 영국 뿐만아니라 전쟁의 중심에 있던 나라의 예술가들은
모두 미국으로 대피하기 시작했죠 . 그렇게되며 미국현대미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쟁 후 영국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기라도 한듯 ,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우뚝 서가고있습니다.
2003년에 있었던 프리즈 아트페어가 뉴욕의 아모리쇼 를 따라잡기 시작했더니 2000년 중후반 쯤에는 이미 영국이 예술로써 엄청난 부상을 해왔기 때문이죠 .
도데체 영국은 어떤 배경이길래 이렇게 예술 의 발전이 빨랐던 것일까요 ? 우리나라와 비교를 해보며 대략적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The Royal Academy
1.다문화적 사회
영국은 다문화적사회입니다. 300-400개가 넘는 언어를 사용할만큼 아주 많은 인종이 살고있습니다. 이것이 영국의 문화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엔진과 같은 역활을 했던 것이죠.
이러한 다문화적인 영국은 소수문화를 존중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아주 세세한 제도까지 있는데요, 이렇게 소수와 개개인을 존중하다보니 개인적이고 현실적인 이슈를 다룬 작품들이 많이 나왔고
개인적 & 사회적 이슈들에 개개인의 상상력이 더해져 이런 예술적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sharethis , marc quinn
2. 예술의 대중화
우리나라에서도 예술에대한 대중화가 많이 진행되어왔다고 봅니다 . 각종 아트페어와 수 많은 전시회 , 작고 큰 그룹들의 예술토론 뿐만아니라 수많은 웹의 활동들까지 .
하지만 영국만큼은 아니지 않을까 하네요 . 영국은 매년 연예계시상식과 함께 터너상시상식이 열립니다. 온 국민이 텔레비젼 앞에 앉아서 예술가들의 활동에 맞는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인데요.
특별한 점은 예술가들 뿐만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재미있는 광경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예술가도 연예인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활동을하며 이 터너상의 시청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술의 대중화로 가장 손꼽히는 것은 각종 아트페어에서의 예술작품 가격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예술작품을 판매하긴 하지만 영국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내가 원하는 예술작품을 집에 놓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 이렇게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사랑하는 영국사람들의 생활습관이 점점 더 빠르게 발전해나갔던 중요한 핵심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Tracey emin
3. 예술 표현의 자유로움
지역경제와 대중문화 ,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예술이 관계를 맺고있는 영국 . 예술이라는 것으로 국한되어있지 않고 자유롭다.
이렇게 국가 자체가 예술을 통해 지역경제 창출이나 일자리 창출등을 지원하고 예술가들은 정치적으로나 이데올로기적인 작품&발언을 서슴없이하고
예술가를 개개인으로 판단 & 인정을 한다고합니다.
tracey emin
벌써 YBA ( 영국현대미술의 선두주자그룹) 들은 2-30년이 지났지만 그 여파는 아직까지도 거대합니다. 현재 신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은 더 단도직입적이며 더 거대합니다.
현재 현대미술은 현대 ( 젊은) 세대를 이해하기위한 수단이되며 젊은 세대를 따라가기위한 세련된 것이기도 하죠.
ELIAS ART. Elias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