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술의 첫 발판과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
2014. 9. 11. 17:19 세계 미술사조
미국 현대 미술의 시작
미국, 그 거대한 나라. 1945년 2차세계대전에서 승전국으로 거듭나며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되었다.
전쟁에서의 전사자는 너무나도 많았지만 국가에는 전혀 피해가 없었고 여러 경제 정책과
시기에 맞물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필적할 나라가 없는 승전국으로 부상하였다.
세계 강국은 아니였지만 승리로인해 세계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게되었고 원자폭탄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거머쥐게 되면서 세계 최고가 되었다.
하지만 이 전쟁 전후 시기는 경제적,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우면서도 정신없는 시기였다고도 볼 수 있다.
미국의 눈높이에 가장 두려운 나라 소련이 원자폭탄으로 미국을 위협하였고 전쟁이 끝난 후 아이들을 많이 낳으려는 베이비붐 시대로 중산층이 70%가 넘게 되었다.
또한 급격하게 불어나는 경제적 호황으로인해 도시로 몰려드는 시골사람들과 흑인들로인해 엄청난 인종 차별과 성 차별이 생겨나고 폭력과 차별에 대한 공포가 들끓었다.
하지만 당연히 좋은 점도 많았다. 인구가 몰리게되면서 소비가 늘게되었고 그 소비는 바로 국가의 힘이 되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이 시기는 매우 불안정한 시기이면서 아주 당당하고 힘이 넘치는 시기였다.
이런 시기에 등장한 미술들과 앞으로의 예술방향을 짚어보겠다.
과연 이 시대의 미국 미술은 어땠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모든 것들은 미술에 모두 포함되어있고 또 보여지고 있는 부분일 수도 있다.
역사적,정치적으로 함께하는 미술사는 언제 읽고 보고 즐겨도 질리지 않는다.
수백 수천년이 지난 미술도 그러하다.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떤 문화와 정치, 전쟁에 대한 공포, 이렇게
여러 관념에서 예술을 접하게되면 또 새로이 작품이 보이게된다.
굳이 마틴-파 사진을 넣은 이유는 가장 미국스럽다 생각해서예요 !
오해하지마세요.
ELIAS ART. Elias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