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장소에서 목욕하는 셀프 사진작가 Mariko Sakaguchi

어색한 장소에서 목욕하는 셀프 사진작가 Mariko Sakaguchi
2014. 9. 24. 15:48 국내외 현대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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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o Sakaguchi




마리코 시카쿠치는 일본 사진작가로 어색한 장소에서 목요하는 셀프 사진을 찍은 작가인데요,

 합성은 아니고 실제로 저렇게 세팅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였으면 분명 저게 뭐하는 짓거리야? 하면서 하나 둘 다 참견을 하겠죠

하지만 이런 시선 따위는 내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 라는 아주 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에 둘러쌓여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 또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에서는 항상 남의 눈치를 살피며 예의있게 또는 사람답게 행동하는게 맞는거죠,

하지만 내가 하고싶은걸 하겠다 라는 것은 아주 강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옛날 지하철에서 인물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죠,

엄밀히 말하자면 찍을 려고 한 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2시간동안 단 1장도 찍지 못했습니다. 

저 또한 많은 사람들의 눈치만 슬금슬금 보다가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그만둔 적이 있었습니다.

헌데 저렇게 옷까지 다 벗고 사진을 찍다니 정말 노력에 박수치고싶네요.


http://marikosakagu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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