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에 맡기는 사진 - 로모그래피 lomography

우연에 맡기는 사진 - 로모그래피 lomography
2014. 10. 6. 12:15 국내외 현대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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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 맡기는 필름 사진 로모그래피


http://www.lomography.com/




로모카메라

장난감 카메라라고 하죠.



요즘은 누구나 한 대씩 카메라를 무조건 가지고있습니다.  핸드폰에도 초고성능의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죠. 하지만 로모카메라는 조금 다릅니다.

우선 필름을 사용하는 디지털 , 전자식 회로로 빛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할로겐화은과 현상과정에서 색소가 필름 유제에 침투하는 화확적인 작용에서의 필름을 이용합니다.

현상을 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어떻게 사진이 나왔는지 모르죠, 이게 필름카메라의 묘미라고 할 수 있지요 !

또 똑딱이나 전문가적인 slr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찍는 카메라입니다.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뿐만아니라 어떤 조작 ( 거리 제외) 을 거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찍는 사진기. 로모 카메라의 장점은 바로 그겁니다. 사진기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것이죠.

누구나 어렵게만 생각하던 사진을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린 카메라 라고 할 수 있죠. 사진이 발명되고 대략 80년 후인 1900년대에

코닥사는 찍기만 하세요. 현상은 저희가 모두 책임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사진을 대중화 시켰죠. 이 모노그래피도 필름과 카메라를 저가에

드릴테니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세요 ! 라는 식의 슬로건으로 사진을 대중화 시켰습니다. 대략 6-7만원의 카메라, 필름 한 롤에는 대략 3-4천원 정도.


 이미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아름답거나 초현실적이고 신기한 사진들로 찍는이로하여금 사진에 빠져들게합니다.

흔히 사진가라면 절대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사항들  정확한 노출과 표현해야하는 바가 뚜렷 또는 목적이 있어야하고,

상반측불궤현상이나 색소침착, 현상과정에서의 정확하고 확실한 현상과 인화 그리고 입상성,색감,콘트라스트 프레임, 모든 것 …


모노그래피에서는 전혀 필요없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찍을 뿐,

한 컷을 여러번 찍어 한 장의 사진에 두 세번의 사진들이 겹쳐지고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색에 형태 노출까지.


홍대에 로모그래피 가게가 있던데..

핸드폰카메라로 단순히 찍는거 질리신 분들, 또 값비싼 카메라보다는 그냥 일상을 영화처럼 담고싶은 분들


로모카메라로 일상을 바꿔보세요


http://www.lomography.com/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두 대학생이 작고, 독특한 러시아 카메라인 로모 콤팩트 오토마트를 우연히 발견한 1990년대 초에 시작되었다. 자유롭게 엉덩이 높이에서 사진을 찍고, 때로는 뷰파인더를 통해 사물을 바라본 사진들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깊은 채도와 프레임의 비네팅 그리고 생생한 컬러들은 이전에 볼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들의 친구들 또한 서서히 Lomo LC-A를 알고 원하게 되었으며 비엔나에서 예술을 하는 많은 이들의 실험적인 사진과 작업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로모그래피를 만들게 되었다.


- 로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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