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를 르네상스 작품에서 보다 - rebecca ruetten
2014. 10. 21. 11:29 국내외 현대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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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를 통해 현대 작품을 찍어내는 사진작가 rebecca ruetten
Contemporary Pieces
" 현대 조각 "
In the Late Renaissance, Italian and Dutch painters dealt with the middle and lower classes.
"늦은 르네상스 시절,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화가들은 중간 또는 낮은 계급의 사람들을 그려냈다."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을 모티브한 사진으로 에로티시즘하면서도 우리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진을 보여준다.
작가의 말로는 페스트푸드는 오늘 날 미국의 사회 계급을 나타낸다고 한다. 건강한 음식은 비싸고 값 싼 음식은 언제나 많은 양을 구할 수 있다.
모델을 보면 르네상스시대의 모습을 흉내내고 있지만 실상 문신이나 피어싱을 보면 "근대의 아이들과 우리들의 모습" 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패스트 푸드를 이용하는 주체와 패스트 푸드의 대량 소비를 위하는 , 패스트 푸드를 찬양하는 모습 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그의 작품에서는 인물사진 외에도 정물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자료는 같은 직물, 촛불, 안경 등의 중고품 가게에서 내가 발견 한 액세서리와 그의 친구 장소를 결합해 촬영했다고 한다.
빠르게 , 쉽게 그리고 배부르게 먹는 패스트푸드, 양도 아주 많고 맛은 무엇보다도 맛있지만
실상은 아무런 영양가가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크 푸드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이 찾고있다.
하지만 정작 이 정크푸드를 누리고있는 계급은 사회에서 중간 또는 낮은 계급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 문화가 사회 계급을 나누는 기준이 되어버린 지금.
언제 한 번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저소득층이 건강하지 못한 이유는 정크 푸드와 값 싼 음식 등을 많이 접해서 였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무슨 근거냐며 콧방귀를 뀌지만 일리가 있다고 본다.
고소득층은 수 많은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며 식단 또한 조절하며 살아가지만 저소득층은 그럴만한 여유와 시간도 없을 뿐더러 정크푸드를 가까이해 지내기 때문이 아닐까?
ELIAS ART. Elias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