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관소에 내려지기 전 버려진 강아지의 초상화 - Yun-Fei Tou

유기견 보관소에 내려지기 전 버려진 강아지의 초상화 - Yun-Fei Tou
2014. 11. 10. 11:49 국내외 현대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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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Fei Tou    


http://yunfeitou.photoshelter.com/






강아지는 절대 여러분들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강아지를 사랑하고 싶으시다면 바로 유기견 보관소로 가세요. 여러분을 기다리는 많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여러분들 , 어린이들을 위한 잠깐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지겨워진다고 버리거나 할 수 있는 게 절대 아니죠 . 그들은 인간을 사랑하지만

그들을 버리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강아지에 대해 자신의 분노를 푸는 사람들 , 비인간적인 심리를 가진 사람들 , 마치 유행처럼 생명을 대하는 사람들, 그리고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며 자신들의 편의만을 생각하는 사람들 , 마지막으로 책임감 없이 강아지를 대하는 사람들. 강아지는 여러분들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대만의 사진작가 윤 -페이 토우는 버려진 개 안락사 되기 전의 초상화를 촬영한 작가입니다.

이 초상화는 정부기관에 의해 운영되는 유기견 보관소에 내려져 안락사되는 날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술 양식으로는 사진의 탄생 19세기 초의

초상화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진 한 장 , 강아지의 눈 빛이 너무나도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동물의 권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자극하는 것이라고합니다.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강아지에대한 감정적인 애정 호소가 아닌 , 도덕적인 문제로써의 동물 보호적 시각을 갖는 것이 작가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버림받은 강아지들이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며 마음을 아파하며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결국에는 공공 대피소 ( 유기견 보관소 ) 로 

이동했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These portraits are taken on the very day in which the dogs depicted is about to be put down or mercifully killed in public pounds run by governmental agencies in Taiwan. Utilizing the classic portrait style that originated in the early 19th century with the birth of photography as an art form, these photographs offer the viewer a chance to look attentively into a bleak future.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to arouse people's awareness of animals rights. People should view animal rights as a moral issue rather than appealing to emotional affection. As Peter Singer wrote in his Animal Liberation, "The portrayal of those who protest against cruelty to animals as sentimental, emotional "animal-lovers" has had the effect of excluding the entire issue of our treatment of nonhumans from serious political and moral discussion."



출처 :  TRANSLATE  AND YUNFEITOU






오전 6시 16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 11.2 시간



오전 10시 대만 공중 동물 보호소 안락사까지 : 1.4 시간



오전 5시 1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시간 : 12.5 시간



오전 11시 38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 29 분



오전 4시 17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시간 : 13.2 시간


오후 11시 44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 40 분



오후 12시 9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 1.9 시간


오전 3시 17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시간 : 14.2 시간



오후 12:57,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 1.1 시간



오후 10시 54분, 대만의 공공 대피소,  안락사까지 : 1.2 시간



굶어 죽어가는 개를 전시한 예술작가 Guillermo Vargas 라는 작가가 생각이 났습니다.

2007년 Codice Gallery에서 굶어죽어가는 개를 전시하면서 강아지가 닿지 않는 곳에

"당신이 읽는 것이 당신이다" 라는 강아지 사료로 만든 글씨가 쓰여져 있었죠.

수 많은 사람들이 그의 비인간적인 전시를 반대하고

또 혐오했지만 유기견 보관소에서 강아지를 3시간 동안 굶기며 전시한게 고작.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 윤리를 내세우며 엄청난 반대와 질타를 했었죠.


2번 째 전시에서는 엄청난 화재를 불러일으키며 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전시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저번과는 달랐습니다 "돕고 싶은 사람은 자유롭게 데려가세요"

수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사랑해주겠다며 데려갔습니다.

전 국민이 감동했지만

그의 전시회는 이제부터 시작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강아지를 사랑하겠다고

했지만 조금이 지나지 않아 공원에 버려지는 강아지가 늘어났기 때문 , 

이제 몇 개월 지나고 난 뒤 개가 기르기 싫어졌던 사람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개를 버리거나 보건소에 대려다준다.


이렇게해서 Guillermo Vargas 작가의 굶어죽은 개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반려견 , 생명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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