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의 중심 작가들

구성설치미술사진작가 사진작가 샌디스코글런드

elias park. 2014. 9. 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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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코글런드 

sandy scoglund ( 1946 9 11) ~




샌디스코글런드는 사진작가이면서도 구성설치미술가라 할 수있다.

어스워크 (대미미술) 의 예술가들은 그들의 작품을 기록하기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조차 예술성을

인정받는 일이 있었다. 왜냐하면 자연의 현상으로 작품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멸되어버리기 때문이었다.


샌디스코글런드는 그 것보다는 작품으로써 자신의 무대를 직접 만들고 꾸며서 사진을 촬영했다.

강렬한 색채대비나 상상할 수 없는 , 마치 점에대한 강박증을 가지고있는 쿠사마 야요이같이 색채가 뚜렷하거나

아주 강렬한 작품들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샌디스코글런드의 작품을 보면 기존 전통 사진작가들과 여느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뭐 요즘엔 디지털아트나 사진을 재조합하는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다큐멘터리 사진이나 풍경사진 그리고

보도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조작이란 용납할 수 없는 일 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왜곡이란 진실에 가깝다 할 수 없기에.


하지만 샌디스코글런드의 작품은 좀 다른 방향의 사진이라 할 수 있다.

직접 무대를 만들고 무대안에 내용과 색감 등장인물 , 등장하는 소품까지도 모두 자신이 구성하고 꾸민다.


아주 오래전 이런 구성사진이 시작되던 때는 사진이 예술계로 접목하기위한 사진작가들이 있었다.

그들은 무대를 꾸미고 소품이나 인물까지 모두 하나하나 관여했지만 마지막은 조합인화를 했다.


뭔가 편집증적인 작품들과 기괴하고 괴상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은데.

나는 마음에 든다 .




샌디스코글런드의 작품 제작 과정 video














샌디스코글런드 


" 내 작품은 현실을 찍는 작업이라기보단 내 생각을 기록하는 작업이다."



샌드스코글런드의 작품 이지만 다른 느낌의 작품들도 있다.

팝아트적이면서 색감이나 알수없는 이야기가 사진의 분위기와 몰입감을 더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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