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장승효 (Show Jang)
장승효 (Show Jang)
김용민 작가, 고지인작가, Col.l.age+
콜라주플러스는, col.(함께) ,l(하나로), age(시대, 움직임), +(지속적 시너지로서의 플러스)를 조합한 스튜디오 이름이다. 디지털 미디어 작업에서 하나의 인격체처럼 같이 일하는 김용민 작가가 장승효 작가와 함께하고 있으며, 음악은 고지인 작가가 담당하고 있다.
장승효 작가의 작업은 극단의 세계에 대한 대조,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어떠한 물질의 집합체로 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의 첫 비디오 작품은 처음으로 뉴욕이란 도시로 유학을 갔을 때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에게 뉴욕은 미래지향적이고 유토피아적인 세계였다.그러나 실제로 경험한 뉴욕은 혼란과 난폭함, 더러움이 난무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에 가까웠다고 한다.
첫 작품 <라퓨타> (조너선 스위프트가 쓴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허구의 나라에게 제목을 따옴)는 그가 뉴욕에서 찍은 수많은 이미지들을 콜라주하여 만든 뉴욕의 자화상이었다. 그리고 작가는 이때부터 자신의 상상과 철학을 비디오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상징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특히 세상의 모든 사물의 존재 이유와 상호 작용에 대한 장승효 작가의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에게 ‘예술 행위’란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르기 위한 끊임없는 시도의 과정이다. 그의 궁극의 목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또는 하나하나를 꽃으로 볼 수 있는 마음의 상태, 즉 득도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모든 존재를 꽃으로 보는 화엄華嚴의 세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술가란 결국 자신이 다다를 수 있는 본질적인 깨달음의 세계, 아름다운 세계를 우리에게 끊임없이 제시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2015 S/S New York Fashion Week Lie SangBong & Jang SeungHyo Collaboration’ Show
2015 Republic of Korea Cheong Wa Dae (Blue House) Sarang Chae
2016 kiaf 'art seoul
2015 Inje Speedium
Design Beijing (col.l.age+MENDINI) National Agriculture Exhibition Center. China. Exhibition View
ART BUSAN 2016 Special Exhibition
교감 BETWEEN ART 판교 현대백화점 전시
창원 조각 비엔날레 ‘억조창생'
MBC ‘DMC 페스티벌'
파리 그랑팔레 2016
싱가포르 컨템토러리 아트페어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