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에서의 삶과 현재의 삶 - Devin Mitchell

Photographer

Devin Mitchell

http://instagram.com/veteranartproject

유니폼 뒤에 서있는 모습은 현재의 군인의 모습입니다. 포토샵으로 거울이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은 군인들을 바라본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당당하고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 군인의 전역 후의 모습은 일반인과 전혀 다르지 않죠  , 하지만 군인이라는 직업은 나라를 지키고

전쟁을 하며 , 무기를 다루는 아주 무서운 직업입니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죠 . 

군사 지역에 나가있는 군인들의 이중의 삶 ,  참전 용사의 모습을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작가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허나 모든 사진을 간추려보면 '사랑'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네요.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든 그 사람을 사랑하며 전역 후에는 새로운 생명까지 태어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름다운 모습이기도하고 흐뭇한 모습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전쟁과 파병생활 그리고 군대생활에서의 딱딱하고 기계적인 사람에서 벗어나 현재의 모습에서의 그들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