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의 17세기 초상화 - SACHA Goldberger

슈퍼히어로의 17세기 초상화 - SACHA Goldberger
2014. 11. 26. 14:33 국내외 현대작가들




SACHA Goldberger

수퍼맨 16 세기에 태어난 경우는 어떨까?
그리고 헐크 공작이라면 어떨까?
에이크가 백설공주를 묘사했다면 어땠을까..?


중세 스타일의 슈퍼히어로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여류 사진작가 Sacha Goldberger의 작품입니다.

 110명의 사람들이 2년간 준비해서 만든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우리가 알고있는 슈퍼히어로들은 강철과 고성능의 기능옷을 입고 또는 강인한 몸을 하고 언제나 도움을 주는 슈퍼 히어로!

미국 문화의 아이콘으로써 만화책 뿐만아니라 영화에서도 그들의 활약은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그녀의 작품은 16-17세기의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두가지 생각을 들게 하네요.

만약 17세기에 슈퍼 히어로들이 있었다면 어떠한 모습이었을까?

또는 슈퍼히어로들을 17세기 초상화 기법으로 보여줌으로써 불멸의 운명,

즉 휴식없이 세상을 구하며 영원히 자신의 캐릭터 속에 갇혀버린 운명의 슈퍼히어로들


슈퍼 히어로는 종종  은폐적인 삶을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영화 또는 만화에서 봤을 때 세상을 구하는 착하고 정의로운 모습만을 보았지

그들의 직접적인 내면과 삶 ,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끊은채 세상을 구하지만 도망다녀야하는 입장에서는 바라본 적이 없죠.


고풍스럽게만 느껴지는 아이언맨과 멋진 옷을 입은 헐크 를 보면 어느 개연성을 가지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풍스러운 모습이 약간 우스꽝스럽기도 하네요 ,


























ELIAS ART. Elia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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