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작가 -Emma Hartivig

사진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작가 -Emma Hartivig
2014. 9. 26. 14:27 국내외 현대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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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Hartvig


www.emmahartvig.com/


런던에 살고있는 재능있는 사진작가  emma hartivig ,


여름의 색 이라는 시리즈의 작품이다.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면 빨간색과 파란색 , 고요하고 활기차기도하며 노란색과 초록색 녹색이 여름의 활력을 보여주기도하고 여름에 더위가 아닌

상쾌하고 차가우면서 신선한 기분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순간, 찰나의 촬영된 이미지는 신체적인 오묘한 기분을 가져다준다.

따사로운 햇빛 속에서 웅크리는 자세나 설탕 우유에 버무린 딸기, 차갑게 얼려놓은 산딸기와 블루베리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녹아 손등에 묻어버린다던지, 냉장고에 차갑게 놔두었던 젤리를 손으로 으깨버린다던지, 차가운 물 속에서 수영을 하는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사진속의 감각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있다. 소재와 소품 , 그리고 분위기 자체를 너무나도 잘 캐치해 내는 작가인 것 같다. 푸른 물 속에서 헤엄치고 싶은 욕구,

시원하고 차가운 우유를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사진의 전체적인 색감은 프랑코폰타나의 작품처럼 아주 강학 색상을 보여준다.

필름사진에서만느낄 수 있는 특유의 색이기도하면서 , 정확한 색상의 풍부한 묘사가 사진을 더 깊이있게 만들어주기도하는 것 같다.


 전체 창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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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S ART. Elia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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