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동안 버린 쓰레기 양이라고? 사진작가 - 그레그 시걸
2014. 9. 26. 14:51 국내외 현대작가들
Gregg Segal
www.greggsegal.com/
작가는 가족 또는 개인이 1주일 동안 생활했을 때의 발생하는 쓰레기를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저 사람 뿐만이아니라. 개개인, 즉 우리 모두를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일주일에 쓰는 쓰레기 양을 생각해보면 .... 적어도 쓰레기봉투 10리터 절반은 넘게 체우겠네요.
우리나라 국민만 5천만명이 넘으니까... 정말 엄청난 쓰레기의 양 !!!
이건 우리 모두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는 매우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직면 해있습니다.
수 없이 나오는 제품들, 재활용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아끼고 아껴도 끈임없이 나오는 쓰레기는
앞으로도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할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구에 살고있는 모든 생명체 중에서 쓰레기를 만드는 주범 99%가
인간일 것이다. 나 또한 쓰레기를 매일 만들고 또 일주일동안 생활하면 저 정도의 쓰레기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나는. 왜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지금 바다 속 쓰레기 섬이 한반도의 7배라고 합니다.
한반도의 7배가 온통 플라스틱과 같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쓰레기로 가득 차버린거죠.
쓰레기를 버리는 것 뿐만아니라 지구의 활동이라 할 수 있는 태풍이나 쓰나미 지진 등으로 인해서도 엄청난 쓰레기들이 바다로 유실되죠.
이건 모두 우리의 책임일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할 것들이 이런 것 뿐이죠. 나중에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절약하고 아껴쓰기도 해야할 것이고,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우리가 일회용품을 절약한다고해서 과연 일회용품이 버려지지 않을까요? 100톤의 일회용품을 생산을하면 어쩔 수 없이 그것들은 쓰레기가 되기 마련입니다.
일회용품 회사를 없애야한다 ?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참 아이러니하네요. 알고도 어쩔 수 없이 버려져버리는 쓰레기들..
하지만 개인 개인이 나름 절약을 한다면 모두 모였을 때의 그 양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겠죠?
ELIAS ART. Elias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