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사진 아티스트 - Martin De Pasquale

Martin De Pasquale

facebook.com/martin.depasquale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들 중에서 Martin De Pasquale 의 작품이 꽤 흥미가 가는 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순간적으로 상상 되는 이미지를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거다.

그냥 평소에 멍을 때리다보면 이런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간다.

아.. 컵... 내가 컵이라면....

사과....사과를 깍으면 사과는 아파할까?

난쟁이들이 있다면.. 사람이 뼈가 보여도 살아있다면..

수염을 밀어주는 기계 말고... 요정이 있다면..

이런 터무니없는 상상, 가끔 생각하지 않나..?

난 가장 머리아프던 상상이 우주 속을 헤쳐나가는 상상이다.

우주.. 그 밖에는 뭐가 있을까? 지구에 생명체가 있는데 별은 수천억만개.. 과연 우리를 닮은 생명체가 있을까?

우린 어떻게 존재하는 거지..? 난 누구고? 그럼 그 외계인들 , 우리와 닮은 외계인일까? 아니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는

우주에 있다는 증거인데.. 그럼 나라는 의식은 어디서 탄생한걸까..?

그 우주에서 나라는 존재.......... 하면서 잠에 들었던 기억이 많다.